29일간의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달 21일부터 19일까지 29일간의 제129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및 2018년도 본예산(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다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류재빈)에서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의 예산진행 사항과 여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불편 민원사항 및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충식)에서는 서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윤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3건의 제·개정 조례안 및 기타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승)에서는 2017년도 본예산 4,424억 대비 922억 원(20.8%)이 증가한 5,346억 원의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심사했다.
 
 아울러, 제7차 본회의에서는 이원석 의원의 ‘장자산단과 석탄발전소 현안 관련 집행부의 의지’, ‘한탄강 수몰지역 개발사업 관련 총괄 부서 부재 문제점’, ‘조사료 생산 지원 관련 문제점’ 및 ‘열린 혁신 행정 추진 계획’ 등 4가지 사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김종천 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