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환경자원학회 주관 최고 등급 확보로 경쟁력 입증

▲최고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
양평공사는 지난 13일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5개소(서종, 단월, 지평, 곡수, 하자포 공공하수처리장)가 2017년 수질TMS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환경자원학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으로 실시된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은 국내 50개 기관 및 전 세계 555개 기관이 자율 참여했으며 양평공사는 5개소 수질분야 총질소(T-N) 측정항목 분석 부문에서 ‘최고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을 획득해 수질 TMS 운영 관련 신뢰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았다.

수질TMS(Tele Monitoring System)는 하수처리 방류수질을 자동측정기기로 측정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은 물론 신속한 대응 조치를 위해 운영되는 감시 시스템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시험 최고 등급 획득은 공사 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문화의 결실”이라며 “2018년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내 총인(T-P) 측정 부문에 추가 참여하여 공사의 TMS 운영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2018년 환경기초시설 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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