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우체국(국장 이동만)은 지난 6일 2017년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가평우체국에서는 노인복지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저소득 어르신이 받고 싶은 소원을 편지로 접수받는 등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오래된 낡은 장판을 교체해 달라는 편지를 쓰신 어르신께는 장판을 교체해 드리고, 처마가 물이 새서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차양을 설치해 드리는 봉사활동이다.

또 음식을 데워 드시기 불편한 분에게는 전자레인지를 지원해 드리고, 겨울이불과 겨울옷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월동 물품지원을 하는 등 수혜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맟춤형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동만 가평우체국장은 “소원편지를 통해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지원을 해 드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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