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가 지난 5일 오후 2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청평2,3리 지역주민 20여명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 등 생활밀착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의 빠른 사업 추진을 건의하고 마을안길 배수로 정비, 약수터주변 운동기구 보수로 주민생활불편을 덜어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성기 군수는 예산이 소요되는 건의사항은 사업부서에 통보하여 지원하여 줄 것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사업, 가평장학관 건립사업, 뮤직빌리지 사업, 국도 75호선(설악~청평)건설공사를 비롯해 7080청평고을 조성사업,

청평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 조성사업, 청평도시계획도로 1-4호선 개설공사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성기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지역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주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정 전반에 대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주민소통 현장행정을 꾸준히 벌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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