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북한이탈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회장 장봉익)는 지난 6일 가평고 3학년 270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날 지성호 강사는 “북한실상과 통일준비”란 주제로 탈북동기와 한국에서의 정착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였고 “내가 탈북민으로서 해야 할 일은 북한인권에 대해 세계인에 알리고 그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탈북학생과 토크시간에는 학생과 선생님들의 다양한 질문으로 강연내내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으며, 지성호 강사님의 마지막 꿈은 북한에 있는 가족들과의 만남이라고 말하고 통일의 중요성에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에도 청평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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