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에 이어 성품도 줄줄이 기탁

 
 
가평잣협회(회장·이규열)는 지난 6일 이웃성금에 이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50만원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에 앞서 가평군민회(회장·염정관)도 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맡기는 등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또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도 시가 2천500만원 상당의 난방유 2만1800ℓ와 연탄 1만1631장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 재단은 지난달에도 시가 1천175만원 상당의 쌀 10kg 500포대도 기부한바 있다.

김성기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좋은 뜻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군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2억여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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