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체험과 공연 감상으로 청소년기 감수성을 높여요!
가평군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신장시키고 청소년기 학생들의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조종고등학교, 청평중학교, 설악고등학교,
청소년 문화의 집, 청평초등학교 등 11세 이상의 청소년기 학생들을 모집하여 토요일 격주마다 운영하였으며 총 5기수 모집, 각 4회 수업을 약 150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평문화예술회관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의 극장을 알아가고 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공연된 수많은 작품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공연 작품 속 명장면을 직접 배워보고 작품을 구상해 분장도 해보면서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보고 무대 위에 서보는 등 공연 예술을 체험해봄으로써 올바른 공연 감상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체감했다.가평문화예술회관의 컨소시엄 단체로서 교육의 운영을 주관한 ART STAGE 다올의 진수영 대표는 “가평의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렸을 적 사소한 경험과 추억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연 예술의 즐거움과 문화 예술 향유의 유익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술 감상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가평문화예술회관,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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