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타악 퍼포먼스 국악 라이브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오후4시 연말을 맞이해 상주단체인 ART STAGE 다올이 주관하여 가평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시키고 소외 계층에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된된다.

‘홀가분콘서트’는 ART STAGE 다올이 가평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하여 3년째 추진되어오고 있는 공연으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 레퍼토리로 구성해왔다.

이번 ‘2017 홀가분콘서트’는 가평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공연 ‘엘레지의 불꽃(2011作)’, ‘호명산범인(2011초연, 2013재연)’, ‘자라목이야기(2012作)’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세 개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펼쳐 보인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창작된 안무와 짜릿하고 역동적인 타악 퍼포먼스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국악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평에선 첫 선을 보이는 레이저 홀로그램 쇼가 펼쳐져 화려한 무대로 가평의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몸짓을 따라 무대를 가득 채우는 레이저와 3D 영상까지 더해져 무대 위 퍼포먼스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인다.

공연의 총 연출과 안무를 맡은 진수영(ART STAGE 다올 대표) 예술감독은 “가평의 소재를 담은 공연을 다시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생성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별한 연말을 기대하게 하는 공연 ‘홀가분콘서트’는 가평문화예술회관, ART STAGE 다올이 주최주관 하였으며 가평군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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