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새‧격파부분 각 단체전과 유치부·초·중·고등부 등 4개부 참가
이날 개회식에는 이춘환 가평군태권도 협회장, 가평군의회 신현배 군의원, 오구환 도의원 등을 비롯한 약 700여명의 내빈과 선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46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격파부분으로 나뉘어 각 단체전과 함께 유치부·초·중·고등부 등 4개부에서 품새부분에 190명, 격파부분에 137명, 단체격파 27명, 태권체조 33명, 단체품새 81명의 선수가 참여해 태권도의 왕좌를 가렸다.
이춘환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해 경기도 신인 선수권대회와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가평에서 유치한 한 해로 가평에 태권도 위상을 널리 알리는 커다란 위업을 달성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회장은 “승패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정정 당당하게 승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패자에게는 위로를 보낼 수 있는 진정한 태권도 정신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자세한 경기결과 내역이다.▶초등부 저학년 품새
우승 용인대, 준우승 혜성체, 3위 튼튼체, 장려상 화랑체, 감투상 힘찬체
▶초등부 고학년 품새
우승 혜성체, 준우승 용인대, 3위 화랑체, 장려상 현무체, 감투상 고려효
▶중·고부 품새
우승 용인대, 준우승 화랑체, 3위 현무체
▶격 파
우승 화랑체, 준우승 용인대, 3위 튼튼체
▶태권체조
우승 용인대, 준우승 힘찬체, 3위 고려효, 장려상 동원체
경기인저널
webmaster@gij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