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희 위원장 및 임원진은 건의서에 ◇ 도의회와 집행부는 정책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소통, ◇ 단순사업 및 운영비 위주의 감사가 아닌 정책 중심 감사 실시,
◇ 정책적인 답변은 실·국장이, 세부적인 사항은 해당 과장이 답변, ◇ 자료요구 및 질문은 최근 2년으로 한정, ◇ 행정사무감사는 근무시간 내 완료 등의 내용을 담았고, 쌍방 신뢰와 존중 속에 발전적 경기도를 지향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청 공무원 노조의 이 같은 의견을 존중한다며 다가오는 324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아울러, 도의회 또한 내실과 효율을 높여 미래지향적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경기도민께 떳떳한 감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상호 더욱 협력하자"고 덧붙였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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