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선수단은 총 22개 대회 종목 중 17개 종목에 497명이 출전해 12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어르신부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축구와 볼링, 궁도에서 1위에 입상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전을 해준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이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수석부회장과 김인권 사무국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한 바 있다.

※다음은 가평군 선수단의 자세한 입상 내역이다. (종목 순위 이름 순)

▶볼링 종합우승 (여자부 1위, 어르신부 1위) ▶축구 종합준우승 (어르신부-60代 1위) ▶야구 종합3위 ▶테니스 장려상 (남자일반부 3위, 어르신부 3위) ▶족구 (남자일반부 3위)

▶검도 (여자일반부 3위, 청소년부 3위) ▶태권도 격파단체전 3위 ▶궁도 (어르신부 1위 및 어르신부 개인전 1위 박우서, 개인전 3위 이상열) ▶배드민턴 60대혼복 1위(용석원, 엄봉희), 60대여복 3위(박은희, 김치윤), 70대남복 3위 (강대용, 유한철)

▶합기도 여자 겨루기 플라이급 2위 장지수, 미들급 및 헤미급 3위 유영선, 김가람
여자 호신술 및 무기술 3위 (윤진희, 신정현 / 김보경, 김현호), 남자 낙법3위 강준혁 ▶탁구 : 여자 60대 개인전 1위 이희남 ▶보디빌딩 남자 -65kg 3위 장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