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행보로 공기업 모범 모델로 성장”

 
고객중심 경영으로 최우수 공단을 실현하고 있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성진)의 2016년도 사업성과는 공단의 비전인 ‘고객과 함께 미래를 창조하는 최고공기업’을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취임한 최성진이사장의 경영방침인 미래지향적 조직운영, 능동적 변화 창조와 고객제일 서비스 경영은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추진되어 공기업의 모범모델로 자리 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2015년 자라섬캠핑장과 2016년 한석봉 체육관을 수탁 받으며 조직의 규모는 확대되었고 이를 통해 가평군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문화적 충족은 물론 가평을 찾는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기준 공단 이용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2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2년도 57만 명 대비 230% 이상의 이용객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정자치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2012년 84.8점, 2013년도 87.4점, 2014년도 90.9점으로 점진적인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2014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3년간은 매년 90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경기도 내 최고의 고객만족 공단임을 입증했으며, 수지비율 면에서도 5개년 평균 70점으로 준수한 경영수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영의 원동력은 최성진 이사장의 혁신적 주도 아래 성과위주의 조직 구축을 위한 임금과 직무 평가체계의 개선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연공서열중심의 호봉제 임금체계와 주관적인 평가체계를 전면 개선하여 직위공모제 등 성과와 역량 중심의 보직 체계로 전환했으며, 평가 또한 BSC, MBO와 함께 연 4회의 관찰평가, 다면 평가 등으로 객관성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도부터 공기업에서는 선도적인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여 조직성과를 증대하고 직원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는 등 전면적인 체질개선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직원의 자기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인증’과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의 진행,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능력중심채용 컨설팅’ 추진, ‘일 학습 병행제’ 등 다양한 교육과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의 본연에 임무에 충실하기 위한 전 시설의 스마트 시설관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산업안전 보건위원회 설치 운영, 지진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응대 훈련 등 다양한 안전교육과 시스템으로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관광사업장의 정기 야외공연, 숙박시설 우선 입실제 시행 등과 함께 칼봉산자연휴양림의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환경정화 활동,

 
지역농가와 연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2015년 수탁 운영되고 있는 자라섬 캠핑장은 다양한 복합 레저 체험공간으로 야외 수영장은 물론 수상클럽하우스 운영으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라섬에 빛의 정원을 조성하여 야간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캠핑장 내 가족 단위 수목 헌수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언제나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부문에서도 문화예술회관을 활용한 총 10여 편의 개봉작영화 상영과 오페라, 연극, 콘서트 등 총 10여회의 기획공연으로 문화 중흥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와 취미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더욱이 올해 수탁운영중인 한석봉 체육관과 조종국민체육센터는 휘트니스, 일반 수영 외에도 생존수영과 클라이밍 등 고객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2016년도에도 중단 없는 전진으로 가평에서는 주민들과 가장 친한 기관으로, 외부 고객들에게는 가평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살아있는 홍보체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남보다 앞선 행보로 시설운영 면과 인사제도, 성과연봉제 등 다양한 경영기법을 배우기 위해 올해만 해도 40여개의 공기업은 물론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을 벤치마킹 해갔다.

▲ 최성진 이사장
최성진 이사장은 “2017년도에도 우리 공단은 가평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할 것이며, 주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경영에 반영하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정직하게 정진하는 한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이사장은 “대내외의 경영환경에 한발 앞서는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시설환경과 재난안전에 더욱 철저를 기하는 한편, 공익과 수익의 균형적 성장과 고객서비스에 대한 질적인 고도화로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정비된 조직역량을 극대화하여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이며 효율적인 공단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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