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14일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문경희 의원은 교육위원회 간사로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학교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동체적 관심사와 공익차원에서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적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는 민주시민을 육성하도록 하는 등 경기교육이 민주시민교육의 메카가 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본회의 질의를 통해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책을 주장하였을 뿐 아니라, 대안연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1만명이 넘고 있는 대안학교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이슈화 하였고, 또한 세월호 사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월호특별법을 무력화하는 정부의 시행령안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정부가 개정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현재 교육재정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이 당면한 재정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교육위원회의 최우수의원 선정은 경기도정과 경기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및 입법활동, 집행부질의,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공로가 많은 의원을 선발하여 그 공로를 치하?격려함으로써 교육위원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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